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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상상&공감] 제13차 월례강연회 후기 - 영화관람 "그리고 싶은 것"
(사)인본사회연구소 포럼 상상&공감은 제13차 월례공개포럼을 8월 22일(목) 부산가톨릭센터 영화관에서 '그리고 싶은 것' 영화단체관람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영화단체관람에는 포럼 회원 및 노무현재단 남.수영구모임 회원 등 35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광복절을 맞아 위안군 할머니와 그의 삶을 재조명하며 그림동화책을 그리는 작가의 이야기 등을 영상으로 담은 '그리고 싶은 것'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싶은 것] 주요 이야기...
일본에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아이들을 위해 ‘평화’를 그려주세요”
2007년, 한국, 중국, 일본의 작가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를 그림책으로 완성해 동시출판하기로 한다. 한국의 그림책 작가 권윤덕은 위안부 피해여성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그려내기로 결심한다.
“ ‘위안부’는 일본 정부가 가장 감추고 싶어하는 테마이기 때문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그 자리에서 감동했었습니다. 꼭 그려줬으면 좋겠다고.”
그녀는 동료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서 작업을 시작하지만,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과거의 상처가 그림에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한다. 그녀의 스케치를 둘러싼 한국, 일본 작가들의 치열한 논쟁 속에서 그림책의 완성은 기약 없이 흘러가고, 함께 ‘평화’를 그려내자 했던 일본 출판사의 ‘무기한 출판 연기’ 통보는 그녀를 점점 지치게 하는데… 과연, 그녀는 아이들에게 ‘평화’를 전할 수 있을까?
“아이들을 위해 ‘평화’를 그려주세요”
2007년, 한국, 중국, 일본의 작가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를 그림책으로 완성해 동시출판하기로 한다. 한국의 그림책 작가 권윤덕은 위안부 피해여성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를 그려내기로 결심한다.
“ ‘위안부’는 일본 정부가 가장 감추고 싶어하는 테마이기 때문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그 자리에서 감동했었습니다. 꼭 그려줬으면 좋겠다고.”
그녀는 동료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서 작업을 시작하지만,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과거의 상처가 그림에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한다. 그녀의 스케치를 둘러싼 한국, 일본 작가들의 치열한 논쟁 속에서 그림책의 완성은 기약 없이 흘러가고, 함께 ‘평화’를 그려내자 했던 일본 출판사의 ‘무기한 출판 연기’ 통보는 그녀를 점점 지치게 하는데… 과연, 그녀는 아이들에게 ‘평화’를 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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