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2 부산MBC 뉴스데스크] 인물포커스 - 김영춘 "부산 부활이 나의 꿈"

관리자 | 2013.08.23 15:56 | 조회 5900


부산MBC는 차기 부산시장 도전을 선언한
출마 예상자들을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릴레이 인터뷰했습니다.

어제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에 이어,
오늘은 김영춘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나,
부산시장 도전의 배경을 들어봅니다.

황재실 기자

◀VCR▶

일찌감치 부산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영춘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요즘 '부산 부활 프로젝트'를 들고
민생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INT▶
"경제적으로 활력이 넘치고 부산에서 일자리
찾고 교육시키고..그랬던 과거의 활기를 찾아보자.."

신공항 해법에 대해선,
청와대에 긴장감을 줄수 있는
야당출신 시장이 훨씬 유리할거란 답변을
내놨습니다.

◀INT▶
"야당후보가 시장이되면 중앙정부로서는
그야말로 부산이 발등에 떨어진 불처럼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

김영춘 하면 떠오르는 건 그의 특이한 이력.

옛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을 연이어 탈당했지만
'철새' 꼬리표가 붙지 않습니다.

주로 양지에서 음지로 옮겨다녔기 때문입니다.

◀INT▶
"뱃지달면 지역구지키는게 1차적 목표지만
그것보다는 한국정치를 바꾸는게 내 사명이다..
그런마음으로.."

두번 금뱃지를 달았던 서울의 지역구를 버리고
부산으로 돌아온 것도 마찬가지 맥락.

지역구도 타파라는 오랜숙원을
고향에서 꼭 풀고싶다고 말했습니다.

◀INT▶
"다년생 농작물을 키우는 농부심정으로..
시민들과 동고동락해야 부활하는 부산의 모습을
꿈꿀수 있지 않을까.."

MBC뉴스 황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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