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23 부산MBC 뉴스투데이] 인물포커스 - '부산부활 프로젝트' 김영춘을 아십니까?

관리자 | 2013.08.23 16:01 | 조회 8272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인물포커스.

차기 부산시장 도전을 선언한
출마예상자들을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인터뷰했습니다.

어제 서병수 의원에 이어,
오늘은 김영춘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만나,
부산시장 도전의 배경을 들어봅니다.

황재실기자입니다.

◀VCR▶

김영춘 전 민주당 최고위원은
재선 국회의원이지만
부산에선 좀 생소한 인물입니다.

서울의 지역구와 정치기반을 버리고
고향에 내려왔습니다.

◀INT▶
"시민들이 체념해버린 감정이 많은 것 같다.
젊은사람들은 미래가 없으니까 서울로,
타도시로 가버리고.."

그의 부산행은 두번의 탈당이력과 맥을 같이합니다.

기득권을 버리고서라도 정치철학을 실천하겠다는 겁니다.

◀INT▶
"뱃지달면 지역구지키는게 1차적 목표지만
그것보다는 한국정치를 바꾸는게 내 사명이다..
그런마음으로.."

지난 총선에서 부산진 갑에 출마해 석패한 뒤,
'부산부활 프로젝트'를 들고 부산시장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INT▶
"경제적으로 활력이 넘치고 부산에서 일자리
찾고 교육시키고..그랬던 과거의 활기를 찾아보자.."

신공항을 비롯해 지지부진한 부산의 현안들은
야당출신 시장이 해법을 찾기에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INT▶
"야당후보가 시장이되면 중앙정부로서는
그야말로 부산이 발등에 떨어진 불처럼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

여당불패를 깨뜨려야 부산이 발전한다.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그의 자세는
지역구도 타파라는 자신의 오랜숙원과도
일맥상통합니다.

◀INT▶
"다년생 농작물을 키우는 농부심정으로..
시민들과 동고동락해야 부활하는 부산의
모습을 꿈꿀수 있지 않을까.."

MBC뉴스 황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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