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0] 비가 오는 부산에서 미니칼럼을 시작하며...
비가 오는 부산에서 미니칼럼을 시작하며...
어제 늦은밤부터 이슬비가 비치더니 오늘 오전은 가랑비다. 작년 1년은 나 자신의 총선부터 시작하여 내내 장돌뱅이처럼 각종 선거에 좇아 다녔고, 올해는 연구소 이전 작업과 부산에서의 조직 재편과 확대. 대외사업 개시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이제 좀 정리가 되는 듯하여 연구소 회원들 및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오늘부터 미니칼럼을 자주 올릴 작정이다. 지금 마음으로는 거의 매일, 아무리 바빠도 2~3일에 하루는 짧은 단상을 써볼 생각이다.
너무 길면 가독성도 떨어지고 나 자신도 작업부담이 커지니 그저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짧은 글이 좋을 듯하다. 그래서 제목도 미니칼럼이라 정했다. 사회, 정치적인 이슈에 대한 의견은 물론이고, 저 자신의 일상적 생활의 느낌도 함께 적을까 한다. 일기라면 일기고, 단상의 메모라고 여겨도 좋을 것같다.
독자 여러분과의 일상적인 교감과 소통을 기대한다.
2013.5.10
김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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