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김정일과 푸틴 대통령

송택정 | 2018.06.03 14:54 | 조회 2356


김정일과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회담을 가졌다.

휴식시간에 두 사람은 너무나 심심하여 누구의 보디가드가 더 충성심이 있는지 내기를 했다.

푸틴이 먼저 자신의 보디가드 이만을 방으로 불러 창문을 열고 말했다.(그곳은 20층이었다)

 “야! 이만, 뛰어 내려!” 이만이 울먹이면서 “ 대통령님, 어찌 이런 일을 시키십니까? 저에게는 아내와 아들이 있습니다!”라

고 대답했다. 푸틴은 눈물을 흘리며 이만에게 사과하고 그를 그냥 내보냈다.
 
 김정일은 큰 소리로 자신의 보디가드 이명만을 불렀다.

“이명만, 여기서 뛰어 내리라우!” 이명만이 두말 없이 뛰어 내리려고 하자 푸틴이 그를 덥석 끌어 안으며 말렸다.

“너 미쳤어? 여기서 뛰어 내리면 죽어! ” 그러자 이명만이 창밖으로 뛰어 내리려고 발버둥치면서 말했다.
 







 “날 놓으시오! 내게는 아내와 아들이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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